INTERIORS
Publication Date 2021. 03
2021년 INTERIORS 3월호에 논스페이스의 ‘웅녀의 신전' 이 소개되었습니다.
“ 디자이너의 색이 아닌 공간의 색을 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설계팀의 회사 이름처럼, 그들은 디자인을 함에 있어 디자이너의 취향이나 성격을 드러내는 것보다는 공간이 갖는 성격에 집중한다. 용도와 지역성, 상업성 같은 대상의 특성에 따라 이야기를 그려낸다. 클라이언트의 평소 생각이나 넓게 나아가서는 철학, 생활 관념등을 담아내, 대신해서 목소리를 내어줄 장소를 만들어내려 노력한다. 이것은 그들이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콘셉트와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근원이고, 이처럼 본질에 집중한 작업들은 논스페이스만의 색을 짙게 덧칠해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