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PIGGY HOUSE
DESIGN NONESPACE
CONSTRUCTION NONESPACE
BRANDING NONESPACE
PHOTOGRAPH NONESPACE
SITE 25, Gimpo-daero 2918beon-gil, Gimpo-si
USAGE Cafe
아기돼지 삼형제, 행복한 둘째 돼지의 이야기
“이 어리석은 늑대야. 너는 통나무가 입김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니?”
첫째 돼지의 짚으로 지은 집과 달리 둘째 돼지의 통나무 집은 늑대의 입김에도 꼼짝하지 않았어요. 둘째는 알고 있었죠 늑대의 입김만으로 통나무가 날아가는 일은 없을 거란 것을요.
이 모습을 본 셋째 돼지는 쉬지도 못한 채 밤낮 가리지 않고 짓고 있던 벽돌집을 내팽개치고 첫째와 함께 둘째 돼지의 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이 통나무 집에서는 게으른 첫째, 워커홀릭 셋째도 아닌, '일'과 '삶'을 즐기는 둘째 돼지의 워라벨 라이프 스토리를 현대의 우리 모습에 투영하고자 하였다.
아기돼지 삼형제의 둘째 돼지는 LIFE와 WORK를 적절히 조절하는 Work-Life-balance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에서의 게으른 돼지가 아닌 ‘일’과 ‘삶’을 동시에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둘째 돼지의 스토리를 전하고자 한다.
“이 어리석은 늑대야. 너는 통나무가 입김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니?”
첫째 돼지의 짚으로 지은 집과 달리 둘째 돼지의 통나무 집은 늑대의 입김에도 꼼짝하지 않았어요. 둘째는 알고 있었죠 늑대의 입김만으로 통나무가 날아가는 일은 없을 거란 것을요.
이 모습을 본 셋째 돼지는 쉬지도 못한 채 밤낮 가리지 않고 짓고 있던 벽돌집을 내팽개치고 첫째와 함께 둘째 돼지의 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이 통나무 집에서는 게으른 첫째, 워커홀릭 셋째도 아닌, '일'과 '삶'을 즐기는 둘째 돼지의 워라벨 라이프 스토리를 현대의 우리 모습에 투영하고자 하였다.
아기돼지 삼형제의 둘째 돼지는 LIFE와 WORK를 적절히 조절하는 Work-Life-balance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에서의 게으른 돼지가 아닌 ‘일’과 ‘삶’을 동시에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둘째 돼지의 스토리를 전하고자 한다.
외부의 오래된 통나무는 어릴 적 동화책을 읽으며 상상한 온화한 집을 표현하며, 그윽한 분위기와 함께 주변 자연을 포용한다.
내부는 외부와 같은 표피를 사용하여 숲 속 산장의 아늑함을 자아내며 현대적인 소재들과 결합하여 현대의 우리들과 상상 속 동화의 공간을 연결하고자 하였다.
박공형태의 푸른색 오브제는 ‘집안의 집’이라는 컨셉으로 기능적으로 조명의 역할을 하며, 이질적인 소재이지만 아늑한 형태로 공간을 포용한다.
2층은 바람이 불면 날아갈 듯한 첫째 돼지의 볏짚으로 이루어진 방과 삶을 내팽개치고 일만 하며 요령없이 한땀 한땀 벽돌로 쌓아 올린 셋째 돼지의 방으로 디자인되었다.
이처럼 세컨피기하우스는 도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연, 상상 속의 오두막집, 위트 있는 동화 속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일과 코로나에 지친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다.